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, 직업적으로는 훌륭한 개발자가 되기 위해 아니 되고 싶어서... 이 블로그를 만들었다. 비전공자가 개발자가 되기위해 처음에는 자바국비교육을 들으면 되는 줄 알았다. 그래도 나름 잘따라갔고, 시키는 건 잘해냈기에 괜찮은 줄 알았다. 하지만, 현실은 달랐다. 현실에 나와보니, 자바국비교육을 받은 뒤 나는 그냥 코딩이 뭔지만 아는 일반인이었다. 나름 훌륭하게 해냈다라고 생각한 학원에서 만든 포트폴리오는, 그냥 자동조립식으로 만들어낸 캠핑용 텐트와 다를바가 없었다. 만드는 것에만 집중했고, 그게 전부인 줄 알았다. 왜 텐트의 구조는 이래야만 하는지, 이 텐트의 특징은 무엇인지, 그안에 필요한 재료,소재는 어떻게 만들어진건지 아무것도 몰랐다. 텐트를 만드는 업으로..